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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nformation

SSD 란 무엇일까


ssd 란 Solid State Drive 의 약자이다.


컴퓨터를 돌아가게 하는 아주 기본적인 3가지 요소는 중앙처리장치, 주 기억장치, 보조기억장치이다.

중앙처리장치는 CPU를 말한다. 컴퓨터의 가장핵심적인 부품이고 연산을 담당한다.

주 기억장치는 RAM을 말한다. CPU다음으로 중요한 부품이다.

보조기억장치는 하드디스크(HDD), USB 등 이 있다.

SSD 도 보조기억장치에 해당한다.


사람들은 주로 HDD를 주로 보조기억장치로 사용한다.

시간이 갈수록 CPU와 RAM 의 성능은 향상된다.

이러한 향상되는 성능의 CPU와 RAM 을 HDD로 인해 최적의 성능을 느낄 수 없다.

HDD제조업자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HDD의 인터페이스 연구에 힘을 들였지만

자기 디스크를 회전시킨다는 기본적인 HDD구동 방식때문에 HDD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HDD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SSD가 등장한 것이다.


SSD 는 HDD와 다르게 반도체 메모리를 탑재하고있다.

HDD는 자기디스크가 회전하면서 그 데이터를 인터페이스에서 읽어오는 방식이었다.

이때문에 더 빠르게 읽고 쓰려면 자기디스크의 회전이 더 빨라져야 하는데

그러면 소음이 커지고 전력도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SSD는 반도체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HDD보다 빠르게 정보를 읽고 쓸 수가 있다


사람들이 왜 SSD를 선택할까?

1.속도 때문이다.

SSD 도 RAM을 탑재한 모델,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나뉘게 되는데

RAM 을 탑재한 모델은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RAM을 탑재한 모델의 윈도우 부팅시간은 대략 2~3 초로 HDD하고는 비교조차 될 수 없다.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은 RAM을 탑재한 모델보다는 다소 속도가 뒤쳐지지만 HDD보다 역시 앞선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SSD는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SSD모델이다.


2.소음이 적다.

HDD는 내부의 자기디스크가 돌아가며 크진 않지만 소음이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SSD는 반도체 메모리이기 때문에 소음이 나지 않는다.



SSD출시 초창기에는 성능은 좋지만 가격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가성비 좋은 SSD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SSD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